논현동 SB타워 2F 은행 입점 용도변경 배연창 시공 설치.

강남 SB 타워 은행으로 용도 변경 배연창 개폐기 전기 배선 시공 설치.

준공일: 2012년 2월 27일에 준공.
층수: 지하 4층,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입니다.
주상복합 여부: 주상복합 건물이 아닌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오피스 빌딩입니다.
- 1층에는 갤러리, 2층에는 금융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리테일 시설이 입점해 있습니다.
배연창 설치: SB 빌딩의 배연창(연기를 배출하는 창문) 설치.
- 일반적 건축법규(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4조)에 따라 건축물에는
- 연기감지기 또는 열 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열리고 수동으로도 조작 가능한 배연창이 설치되어야 하며, 유효면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

▼천장에서 창호까지 전기배선 작업 과정.

🎞️SB타워 케이스먼트 배연창 동작 테스트.

SB 빌딩 2층에 은행이 입점하면서 발생한 용도 변경에 따른 배연창 설치는 법적 의무 사항이며,

이는 화재 시 인명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입니다.

배연창 설치의 법적 근거

서울 강남구 도산 대로에 위치한 **SB 타워(SB 빌딩)**는 지하 4층, 지상 15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건물입니다.

이곳 2층에 은행이 입점하며 용도가 변경되었을 때 배연창을 설치해야 하는 법적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.

용도 변경 시 법규 적용:
건축물의 용도가 변경될 경우, 변경된 용도에 적용되는 현행 건축법 및 관련 법규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
2층이 은행(금융업소로 제1종 또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, 혹은 업무시설로 분류)으로 변경되면, 해당 용도에 따른 강화된 화재 안전 및 피난 규정이 적용됩니다.
만약 기존 2층의 용도가 배연설비 설치 의무가 없었던 용도였다면,
은행 입주로 인한 용도 변경 시 해당 층의 거실 면적 및 방화구획 등에 따라 배연설비 설치 의무가 새로 발생합니다.

배연설비의 설치 기준 (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4조):
배연설비는 해당 층(방화구획된 경우 그 구획마다)에 1개소 이상 설치되어야 합니다.
배연창의 상변은 천장이나 반자로부터 수직거리 0.9m 이내에 설치하며, 유효면적은 최소 1㎡ 이상, 각 방화구획 바닥면적의 1% 이상이어야 합니다.
연기감지기 또는 열 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열리고 수동으로도 조작 가능해야 하며, 예비전원으로도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.

배연창 설치의 핵심 효과

2층에 은행이 들어서면서 배연창을 설치하게 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.

화재 발생 시 가장 치명적인 연기와 유독가스를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여 재실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질식 사고 위험을 크게 줄여 안전한 피난을 돕습니다.

연기가 제거되면 재실 자들이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며, 소방관이 화점에 접근하여 구조 및 진압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야를 확보해 줍니다.

뜨거운 연기와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여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고 화재 확산을 지연시켜 건물 구조물 손상 및 붕괴를 막아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.

은행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화재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. 배연창 설치는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, 예상치 못한 화재 발생 시에도 건물 이용객과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중요한 안전 조치입니다.

피스 창 대신 케이스먼트/PJ 창호 설치 이유

기존 고정된 피스 창을 떼어내고 개폐 가능한 케이스먼트 창호 나 PJ 창호(프로젝트 창)를 설치한 후 배연창 개폐기를 장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

배연 기능 구현의 필수 조건:
- 피스창은 고정되어 열리지 않으므로 화재 시 연기를 배출할 수 없습니다.
- 배연창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반드시 열고 닫을 수 있는 창호여야 합니다.
- 케이스먼트나 PJ 창호는 이러한 개방 기능을 제공하며, 열리는 창호 변경 후 기계를 부착하는 방식.
- 여기에 배연창 개폐기를 설치해야만 자동으로 창문이 열리면서 연기를 배출하는 '배연창'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